[파이낸셜뉴스]
한국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1100만을 돌파했다. 개봉한 지 31일만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전날 11만 8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 수 1102만 783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 2'는 개봉 31일째인 전날까지 15일 개봉한 '마녀 2'의 뒤를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영화 '마녀2'가 개봉 3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마녀2'는 지난 17일 1597개 스크린에서 22만 4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7만346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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