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18일 오전 4시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중앙부두 삼거리에서 감천국민체육센터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승합차량과 반대 차선에서 직직 중이던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운전자(60대·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와 트레일러 차량의 운전자들은 모두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