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시민 화합과 통합을 제고하는 일성으로 민선8기 시정 비전을 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하남시가 가진 현재 가치와 미래 발전을 함께 담아, 시민과 함께 ‘50만 도시 하남’으로 나아가는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슬로건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 5편을 선정해(최우수 1, 우수 1, 장려 3) 하남시 누리집에 게시한 뒤 개별 포상할 계획이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당선인은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시민 화합과 통합이란 힘으로 하남 발전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희망찬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이번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기점으로 하남시만 바라보며 시민과 소통하며 하남 도약을 이끄는 민선8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하남시정 비전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하남시 누리집(hanam.go.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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