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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 비누 클레이로 가야유물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9 13:08

수정 2022.06.19 13:08

▲복천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최신판! 미끌미끌한 가야 소식' 포스터
▲복천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최신판! 미끌미끌한 가야 소식'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특별사진전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 연계 교육프로그램 ‘최신판! 미끌미끌한 가야 소식’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신판! 미끌미끌한 가야 소식’은 전시 감상 교육을 통해 고고학 기초 용어와 최근 5년간 발굴된 가야권역별 유적을 알아보고, 비누 클레이로 가야유물을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교육사가 직접 기획했다.

교육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2~4학년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6월 25일, 7월 2일,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보호자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한 계정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복천박물관 특별사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발굴된 가야유적을 알아보고, 창의적인 체험으로 가야유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교 2~4학년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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