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필요한 임무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 (cmes.or.kr) 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링크(안내배너)로 접속해 교육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처리가 된다.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서면과제를 처리 후 제출하면 교육 이수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며 "전쟁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역량 교육인 만큼 민방위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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