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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평형 전용면적 84㎡ 갖춘 ‘힐스테이트 영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0 13:11

수정 2022.06.20 13:11

-전용 84㎡ 청약 경쟁률, 59㎡ 타입 압도… 매매 시장에서도 인기 가장 높아
-전체 약 84%가 전용 84㎡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영광’ 공급
최근 분양 시장에서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전용면적 84㎡의 모든 타입이 전용면적 59㎡ 타입보다 높은 호응을 받았다.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은 1만8,93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5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전용면적 59㎡ 타입에는 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8,477건이 접수돼 19.94대 1의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경기 구리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구리역’도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이 44.79대 1로 모든 전용면적 타입(59㎡, 74㎡, 84㎡)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매매 시장 역시도 국민 평형의 인기는 가장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면적 84㎡ 타입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133건으로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7만1,794건)의 약 30%에 달했다.

이러한 전용면적 84㎡ 타입의 인기에는 탄탄한 수요층이 뒷받침하고 있다. 주택 시장의 주 수요층인 자금력을 갖춘 30·40세대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3~4인 가구로 소형 평형 대비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전용면적 84㎡ 타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국민 평형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해 전용면적 84㎡ 타입을 포함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가구는 414가구로 전체의 약 84%에 달한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단주사거리 인근)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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