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자회사 슈퍼센트
원정맨과 파트너십 통해 IP 비즈니스 다각화
원정맨 IP 기반 하이퍼캐주얼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계획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협업 모델 구축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게임 개발사 111%의 자회사 슈퍼센트가 틱톡(TikTok) 내 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원정맨과 손을 잡고 글로벌 IP 강화, 이를 적용한 게임 개발에 나선다.
원정맨과 파트너십 통해 IP 비즈니스 다각화
원정맨 IP 기반 하이퍼캐주얼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계획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협업 모델 구축
111%는 슈퍼센트와 원정맨이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센트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정맨 IP 기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원정맨을 3D 캐릭터화 하고, 원정맨의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 요소를 게임으로 재해석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원정맨 틱톡 채널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원쟁맨 운영 채널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채널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슈퍼센트의 글로벌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마케팅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전 세계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정맨의 크리에이티브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만들어낸 슈퍼센트가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재미있고 참신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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