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운영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2일 오전 12시~오후 1시 하면 되고 실기전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시립합창단 연습실(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과 자유곡 1곡,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에 많은 청소년이 지원해 미래 예술 꿈나무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있다. 동요 보급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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