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주시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 이용자 상시 모집

뉴스1

입력 2022.06.20 14:35

수정 2022.06.20 14:35

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은 만 19~34세 청년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 등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A형(서비스가격 1회당 6만 원 중 본인부담금 6000원)과 B형(1회당 7만 원 중 본인부담금 7000원) 두 종류다.
3개월 동안 총 10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형의 경우 일반 심리 문제 등 병원진료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며, B형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상담 등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되는 서비스다.


만 19~34세 청년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연령 기준과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