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하대 본관 2층 하나홀(대강당)에서 ‘인천시민대학과 인하대학교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청년시민캠퍼스’ 지정을 축하하고 청년시민캠퍼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민대학 수강생과 인천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 객석의 50% 이하인 2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공연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는 인하대학교 응원단 아세스(ASSESS)와 인하오케스트라, 피아노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특별초청공연으로 까멜레옹의 팝페라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소프라노 복지은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승현 인하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인천시민대학 수강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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