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 제안창구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민선 8기 시민의 제안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들어가 접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점 등 개선사항 건의를 위한 '당선인에게 바란다'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관광, 농업·농촌분야 등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정책제안' 코너도 운영한다.
시민이면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일상 속의 문제점 개선을 비롯해 희망 분야별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제출된 내용은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과 함께 인수위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의 도약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 김제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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