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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진정책 속도…조수진, 전남 무소속 당선인 잇단 만남

뉴스1

입력 2022.06.21 13:24

수정 2022.06.21 13:24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순천=뉴스1) 박진규 기자 =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인 조수진 의원이 6·1지방선거 전남지역 무소속 당선인들과 잇따라 만남을 가지며 호남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조수진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22일 전남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만남에서는 가뭄과 장마 대책 등 현안과 함께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과는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광양의 현안을 청취하고, 광양시가 희망하는 정부 여당의 지원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 의원의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과의 면담은 지난 14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다.

조 의원은 또한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김산 무안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 등과 만남일정을 조율중으로, 7명의 전남지역 무소속 당선인 전원을 만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전남 구례군을, 14일에는 전남 목포와 신안 안좌면을 방문해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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