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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태권도원"…무주 설천119지역대와 소방훈련

뉴스1

입력 2022.06.21 14:07

수정 2022.06.21 14:07

21일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 설천119지역대와 태권도원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재단제공)2022.6.21/뉴스1
21일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 설천119지역대와 태권도원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재단제공)2022.6.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21일 전북 무주군 설천119지역대와 태권도원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자회사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와 대피유도, 초기진화, 구호활동,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요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통제관으로 참여한 설천119지역대 박찬호 소방위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일사불란한 대피와 구호활동 등이 인상 깊었다”며 “태권도원은 청소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다. 화재 예방을 위해 설천119지역대는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 운영에 있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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