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올해 100회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교양 강좌 '희망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는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인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웃음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100번째 강의를 펼친다.
다음 달 20일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가 '지구의 마지막 경고'를 주제로 강연한다. 9월 27일에는 북구문화센터에서 김유성 작곡가가 '문화행사, 지역예술가와 만남'을 이야기한다.
10월 26일에는 가수 박지헌의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가 , 11월 17일에는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의 '흥미로운 전쟁사' 강연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북구청 공식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강연 이후 일주일간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북부소방, 10년 지난 노후소화기 교체 강조
광주 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이 지난 노후소화기는 교체·폐기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노후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경우 1차례에 한해 성능 검사 후 재사용 또는 폐기 처리를 해야 한다.
노후 소화기는 압력이 낮아 사용할 수 없거나 유사 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체 옆면에 적힌 분말소화기의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노후 소화기 폐기는 '광주 북구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야 한다. 노후 소화기를 폐기하려면 폐기물 대행처리업체에 전화하거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한 뒤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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