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지역 축산농가 7곳(한우1, 양돈4, 낙농2)으로, 지난해 10월 예비 신청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거쳐 시설기준, 생산성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장비,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사육환경 관측을 위한 CCTV 등 농장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은 물론 축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내년 축산분야 확산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7월에 예비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추후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등 스마트 장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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