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 선풍 전용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출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1 18:14

수정 2022.06.21 18:14

모델들이 투톤 디자인을 갖춘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모델들이 투톤 디자인을 갖춘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투톤 디자인을 첫 채택한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는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다. 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신제품은 구입 후 LG 씽큐 앱을 통해 제품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UP)가전'으로 출시됐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선풍·온풍 기능을 갖췄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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