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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관계자는 “이번 매입은 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뿐 아니라 책임경영에 대한 투자자 신뢰 역시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인 신동우 대표이사는 지속 자사주 취득에 나서 경영권 안정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탈질촉매, 탈질설비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탈질촉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 ‘굴뚝 산업’이라 불리는 석유화학, 철강업계가 잇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언함에 따라 질소 산화물 저감 기술 시장 역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나노 판단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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