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영국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 팀의 경기를 쿠팡 회원(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독점 중계방송하고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을 초청한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를 쿠팡플레이를 통해 라이브 중계할 예정이다. 쿠팡 와우 멤버십 고객만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1차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대 세비야 FC의 2차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과 19일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직관 티켓을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에 한해 판매했다. 1차전과 2차전 티켓 모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쿠팡플레이는 또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오픈 트레이닝에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하고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만나보는 팬미팅, 선수들과 경기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참여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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