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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3 07:44

수정 2022.06.23 07:44

업체와 소통·협력 강화로 청렴·만족도 향상 기대
대구교육청이 23일까지 이틀간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대표 22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청이 23일까지 이틀간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대표 22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23일까지 이틀간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대표 22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중 발생할 소지가 있는 청렴 위협 요인들을 사전 차단하고, 대구 방과후학교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교육청, 학교, 업체가 함께 노력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방과후학교 위탁업체의 의견을 검토하여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연수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의 전문성 및 프로그램의 독창성, 운영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간담회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만족도 높은 대구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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