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철 인기 가전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는 ‘시원한 파격 세일! 여름가전’ 기획전을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가전제품을 모아 기획전을 마련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가전부터 냉장고, 건조기 등 필수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의 인기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삼성, 신일, 대우, 필립스, 테팔, 캐리어, 쿠쿠, 위니아딤채 등 유명 가전 브랜드들이 참여해 풍성한 여름 가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브랜드별 인기 상품은 별도로 마련된 브랜드관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기점으로 매번 새롭게 공개되는 한정 특가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 에어컨, 신일 무소음 선풍기, 필립스 블랜더 등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쿠팡은 ‘로켓설치 에어컨’ 테마관을 통해 여름철 필수 냉방 가전인 에어컨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로켓설치는 가전 및 가구 상품을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다음날부터 최대 2주까지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서큘레이터’ 테마관과 여름 불청객인 벌레 퇴치를 위한 ‘모기해충 퇴치기’ 테마관도 준비됐다. 이밖에 ‘냉장고’ 테마관, 계절 변화에 맞춰 필요한 ‘건조기/제습기’, 시원한 홈카페를 위한 ‘믹서기/제빙기/커피메이커’ 테마관까지 구성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기상청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한 만큼 벌써부터 무더위에 대비한 가전제품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다”면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품질의 여름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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