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은 2016년 처음 발족돼 작년까지 고양시민에게 SNS를 통해 관내 각종 시설 이용후기 및 주요 도시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1000건 이상 제공해왔다.
올해는 주부-회사원-학생 등 시민 10명으로 구성돼 체육-문화 시설 재개장에 따른 시설 운영과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기업유치 등 도시개발 전반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안병구 공사 사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공사와 시민의 소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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