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W컨셉은 24일 오후 7시 자체 라이브 방송인 'W라이브'를 통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22일까지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 편성한 것이다.
이번 방송에는 모델 고소현과 패션 인플루언서 정혜임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인기 가방과 함께 백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W컨셉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대표 상품 16개를 선정했다. '조셉앤스테이시' '아뜰리에 드 루멘' '유르트' '아더앤드'로, 방송에서 소개되는 가방 상품에 한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W컨셉 회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3명 추첨을 통해 W컨셉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포인트는 1원으로 계산돼 현금처럼 즉시 사용 가능하다. 또 라이브 방송 중에만 공개되는 15% 추가 할인 시크릿 키워드 쿠폰을 발급하며 방송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W컨셉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허스텔러' '페이퍼보이' '타티아나' 등 패션·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웰컴딜'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해 가입할 경우 최대 50%의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팀 팀장은 "W라이브는 매 방송 참여 브랜드와 상품에 맞춰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방을 통해 패션 트렌드,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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