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울트라, 나이토그래피 등 성능 재차 강조
갤럭시Z플립3로는 '폰꾸' 열풍 주도
갤S22, 갤워치4 콜라보도
갤럭시Z플립3로는 '폰꾸' 열풍 주도
갤S22, 갤워치4 콜라보도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갤럭시S22울트라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선 한밤 중 등장인물 뒷주머니에 담긴 갤럭시S22울트라가 우연치 않게 괴물을 촬영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AI 기술이 접목돼 빛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기능과 1억800만화소 고화질 카메라 등을 강조했다. 올 1·4분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낸 갤럭시S22울트라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부 외신 IT 매체는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갤럭시S22울트라 'Night Lively(나이트 라이블리)' 에디션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에디션 이름에서부터 갤럭시S22울트라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야간촬영을 강조하면서 해외서도 갤럭시S22울트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이달 LG유플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갤럭시S22 디아블로 이모탈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색상 조합 외에도 타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개성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파우치, 스티커 등을 접목시킨 패키지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블랙야크와 협력해 '갤럭시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전반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에 콜라보 마케팅을 접목시키고 있다. 는 양상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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