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오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 7일간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건설 중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아파트 830세대에 대한 '주부모니터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Δ외부전문가 품질점검 Δ주부모니터 품질점검 Δ전북공동주택 품질검수 Δ입주자 사전점검 등 총 4단계의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부모니터 제도는 전북에서 공사가 최초 도입해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거주 주부들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 전 꼼꼼하게 직접 세대 내부 마감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한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설해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830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이다. 현재 공정율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해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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