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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확산에 탈서울 증가, 경기도 오피스텔은 '반사이익',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10:44

수정 2022.06.27 10:44

최근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며 탈서울 현상까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벗어난 수요자들이 경기도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임대차3법 시행 2년이 도래하는 올 8월을 앞두고 전세대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가 6월 21일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을 내놓기는 했지만,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의 전월세 수요자들이 입주 대기 물량이 풍부한 경기, 인천 등으로 이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실제 정부의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대란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 보니 최근 전세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올랐고, 서울은 0.02% 올랐다.
경기의 경우 동기간 0.03% 올랐으며, 3월 14일 이후 1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탈서울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최근 1년(지난해 6월~올해 5월) 지역별 전·출입자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 거주자 중 52만 6,619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가운데, 이 중 약 62%에 달하는 32만 5,363명이 경기도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주택 매매거래량도 많았다. 최근 1년 전체 경기도 주택 매매거래 35만 6,623건 중 서울 거주자의 거래는 5만 9,074건이 이뤄져 약 20%에 달했다. 경기도 주택 거래자 5명 중 1명은 서울 사람인 셈이다.

특히 경기도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매매가격지수가 2020년 8월(100.02)부터 올해 5월(104.32)까지 22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 서울, 경기도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대란의 우려로 탈서울 현상이 발생하며 경기도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경기도 오피스텔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나 주요 신도시 등의 거주 수요가 많아 한동안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천 바로 앞에 ㈜한양(이하 한양)이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가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다. 2룸 구조에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빌트인 냉장고 및 냉동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제외)이 적용된다. 이외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 세대창고 등을 마련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이 단지는 ‘수자인’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한양의 ‘수자인’은 지난 5월 파이낸셜뉴스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중견건설사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주택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인 한양의 시공 품질과 고급이미지, 브랜드파워가 수요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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