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접한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업무·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 ‘DMC 퍼스트시티’ 분양 홍보관이 지난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향동지구에는 많은 사업지가 들어서는데 ‘DMC 퍼스트시티’는 향동지구 상업지 최초로 선보이는 전실 복층 특화설계로 차별성을 높였다.
서북권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향동’은 창릉신도시, 상암DMC, 덕은지구 등이 인접해 있어 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향동지구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DMC 퍼스트시티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 180실과 근린생활시설이 18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옥상정원, 샤워실 등 혁신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4.2m의 넉넉한 층고는 물론 업무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입주선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져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향동지구는 교통 인프라도 더욱 좋아질 전망인데 신도시 개발 일환으로 고양선 항동지구역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서울 및 광역간 교통접근성이 편리해진다.
또 2023년 개통예정인 GTX-A 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DMC 퍼스트시티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향동천, 은행산, 망월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에코 힐링 라이프를 선사해줄 것이다.
DMC 퍼스트시티 관계자는 “향동을 대표하는 업무시설인만큼 보다 넓고 쾌적한 오피스 공유 공간을 갖춰 DMC 퍼스트시티만의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중인 향동 DMC 퍼스트시티 홍보관은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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