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천군, 폐비닐 자원화 전문선별시설 구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10:51

수정 2022.06.27 10:51

1일 최대 폐비닐 15톤 압축처리.
오는 9월 공사 완료 계획.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은 그동안 버려지는 폐비닐을 자원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선별시설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홍천군은 환경부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선별 인프라 확충사업에 선정, 국비 2억원, 도비 6000만원, 군비 1억4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홍천읍 하오안리에 ‘공공재활용 폐비닐 전문선별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27일 홍천군은 환경부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선별 인프라 확충사업에 선정, 국비 2억원, 도비 6000만원, 군비 1억4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홍천읍 하오안리에 ‘공공재활용 폐비닐 전문선별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부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선별 인프라 확충사업에 선정, 국비 2억원, 도비 6000만원, 군비 1억4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홍천읍 하오안리에 ‘공공재활용 폐비닐 전문선별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폐비닐 전문선별시설은 지난 17일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하루 최대 15t의 폐비닐을 압축할 수 있는 압축설비 및 반입호퍼 등이 설치, 폐비닐을 수거할 예정이다.


장영옥 홍천군 환경과장은 “이번 공공재활용 폐비닐 전문선별시설이 설치되면 생활폐기물 중 비닐을 소각하지 않고 자원화 할 수 있어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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