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시간당 20~40㎜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2곳이 통제되고 있다.
27일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부산에는 연안교, 수연교 등 2곳의 교량이 교통통제되고 있다.
아직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나 강풍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11시50분 기준 부산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 대표지점인 대청동 관측소 누적 강수량은 10.7㎜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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