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심야시간 광주 도심에서 이륜차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1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 신용지하차도 인근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50대 남성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인근 지역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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