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 ‘작업 중 넘어짐·떨어짐 사고’ ‘과도한 힘·동작에 의한 근골격계 손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특히 농기계 주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반사판 부착, 농기계 안전사용 지도 등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 SNS 및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농기계 안전카드뉴스, 농기계 생활백서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순간의 방심과 사고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업인 안전과 건강을 위한 보다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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