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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역삼동에 미래형 편의점 연다..."안면인식 결제 등 디지털 경험 총망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9 08:47

수정 2022.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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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 DX LAB점 전경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 DX LAB점 전경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모델이 GS25 DX LAB점에 설치된 주류 무인 자판기에서 성인인증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모델이 GS25 DX LAB점에 설치된 주류 무인 자판기에서 성인인증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맹 경영주에게는 최대 효율을, 소비자에게는 최고 경험을 제공하는 편의점이 문을 연다.

GS25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리테일테크를 실증하는 점포 GS25 DX랩(디지털 경험 연구소)을 오픈하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최첨단 리테일테크가 총동원된 편의점이라는 게 GS리테일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 △인공지능(AI) 점포 이상 감지 시스템 △무인 운영점 방범 솔루션 △영상 인식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미디어월 △주류 무인 판매기 △라테아트 기기 등 19가지의 가맹점 운영 편의 기술이 적용됐다.

외관에는 연구소 콘셉트의 분위기를 잘 구현하기 위해 반투명 컬러 글라스와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내부 약 190㎡의 전용 면적에는 각종 솔루션들과 연계된 21개의 스마트카메라와 200여개의 센서가 사용됐다.

점포 내부 약 40㎡ 면적에는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셀프존 △카페라테 아트 기기 △텀블러 세척기 △리유저블(다회용)컵 반납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첨단 카페25 공간도 마련됐다.


김주현 GS25 뉴컨셉전개팀장은 "오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의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들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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