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한경도서관, 제5회 북큐레이션 운영
한경도서관은 '북캉스&여름'을 주제로 7~8월 두 달간 '제5회 한경도서관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은 2021년 9월부터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전시·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을 맞아 휴가, 여름방학 등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또 8월 광복 77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는 책들도 포함했다.
김남훈 한경도서관팀장은 "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북 큐레이션을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트센터, 7월29일 무용인 한마음 축제 개최
제주아트센터는 '2022 무용인 한마음 축제 in 제주'를 7월29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립무용단, 춤다솜무용단, 인후무용단의 한국무용, 국립발레단, 김선희발레단의 발레공연과 더불어 LDP 무용단, 모던테이블의 현대무용으로 짜여졌다.
유료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A석 1만5000원, B석 1만원이다. 예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사업비 11억 투입 낡은 읍면 체육관 개보수
제주시는 낡은 읍·면 체육관들을 개보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1억원을 들여 Δ우도체육관 옥상 방수 및 전기시설 교체 Δ구좌체육관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Δ한림체육관 바닥재 및 석면철거 등 내·외부 보수공사 등을 할 예정이다.
공사를 마무리하고 우도와 구좌 체육관은 7월 초부터, 한림 체육관은 9월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문석훈 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읍·면지역의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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