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은 받은 학교는 부산 13개교(남명초·명원초·명일초·명지초·명호초·신명초·오션초·경일중·명지중·명호중·오션중·경일고·명호고)와 해사고등학교 2개교(부산해사고·인천해사고) 등이다.
KR은 올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학교 발전기금 규모를 확대해 본사 인근 지역 학교와 해사고등학교로 지원 대상 학교를 늘리는 등 인재 육성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부근 KR 전무이사는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R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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