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맞아 백제왕도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29일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등 8개 기관과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익산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행사는 Δ큐레이터에게 듣는 미륵사지 이야기 Δ내가 만드는 미륵사 석등 Δ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 Δ백제문화유산 녹턴 등으로 익산박물관과 입점리고분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씩 모집하며, 다음 달 1일 오전 10시에 각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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