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6000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투표수 1만1000표보다 2배 넘은 수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BC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 등 11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KLPGA는 공개된 화보 사진을 캘린더, 연하장, 월페이퍼 등 다양한 제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포스트뿐만 아니라 KLPGA투어 생중계 채팅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OGQ 이모티콘’을 제작하며,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GIPHY)를 국내 골프 협회 최초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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