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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發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신규취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9 18:03

수정 2022.06.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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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실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최윤호 제주항공 인천지점장(왼쪽 세번째부터)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실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최윤호 제주항공 인천지점장(왼쪽 세번째부터)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현지시간) 출발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하고,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는 오후 2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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