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2년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7월 9일 개막돼 30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8월 6일 5회차 마지막 공연은 장호원읍 서동대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에일리, 인순이, 김동명밴드, 거미, YB(윤도현밴드), 김연자 등 초청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여름 밤 하늘 아래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모처럼 힐링하며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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