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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부산모터쇼서 실물 전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09:33

수정 2022.06.30 09:33

기아 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파이낸셜뉴스]
기아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 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내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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