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 사하구 하단동 623-1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된다. 주 임차 연령인 1·2인 가구 특화된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1분 거리 150m 이내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사하구청 및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부산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 상권 및 대학로 상권이 단지 인근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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