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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서영배·부의장 백성호 의원 선출

뉴스1

입력 2022.07.01 09:45

수정 2022.07.01 09:45

제9대 광양시의회 의장 서영배 의원(좌) 부의장 백성호 의원© 뉴스1
제9대 광양시의회 의장 서영배 의원(좌) 부의장 백성호 의원©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제 9대 전반기 의장에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백성호 의원(진보당)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에는 3선인 서영배 의원이 단독 출마, 1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서 의장은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의회에 입성한 후 운영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옥곡초·중학교와 순천효천고, 원광대학교 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 광양시 행의정지기단장, 전 광양참여연대 대표, 전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 감사를 지냈다.


부의장 선거에는 4선의 진보당 백성호 의원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백성호 부의장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4선에 성공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4일에는 운영위·총무위·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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