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룰루레몬은 1일 서울 이태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개 층에 220평 규모로,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룰루레몬 제품을 판매한다. 우선 골프 및 테니스 컬렉션 이후 새롭게 확장된 하이크 컬렉션을 이태원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여성 및 남성 게스트를 위한 요가, 런, 트레이닝 등 운동 기어, 일상복 라인인 OTM(On the Move)과 랩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룰루레몬 대표 제품인 팬츠의 경우 가장 다양한 핏, 기장, 사이즈 등을 보유하고 있다. 2층은 맨즈웨어로 구성했다.
룰루레몬은 럭키 드로우, 포토존, 디제잉 등 오프닝 주간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를 5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태원 스토어에서는 7월 한 달간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다양한 운동 및 커뮤니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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