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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1일 오후 2시,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업계 현장 의견을 듣고,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윤상규 회장,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넷마블 도기욱 대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웹젠 김태영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컴투스홀딩스 이용국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NHN빅풋 김상호 대표,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까지 총 16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설계는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지난 6월 22일, 관광업계에 이어 이번에 게임업계를 만나고 앞으로도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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