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민선8기 첫 결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뉴스1

입력 2022.07.01 15:34

수정 2022.07.01 15:34

류경기 중랑구청장(중랑구 제공).© 뉴스1
류경기 중랑구청장(중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재선에 성공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민선8기 첫 결재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택했다.

1일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이날 오전 장안교 현장에 나가 서울중랑워터파크와 면목체육공원에서 둔치 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 등을 긴급 점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민선8기 첫 결재 사업은 Δ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과 교육경비 2배 확충 계획 Δ'중랑구 시민사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Δ특화거리 상점가 활성화 등이다.

민선8기에도 지역 교육환경을 서울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류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취임식은 오후 5시30분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어르신, 청년,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등 구민대표 8명이 더 새로운 중랑구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희망의 꽃' 8송이를 전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랑구 민선8기 비전은 Δ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Δ활력 넘치는 경제 중랑 Δ성장 동력을 키우는 도시 개발 Δ재개발을 통한 신속한 주거 환경 개선 Δ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중랑 Δ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 Δ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손잡고 친구이자 이웃 같은 구청장이 되어 더 행복하고 더 새로운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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