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상승 홍천경제 등 6대군정목표+1(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특별자치도시대 발맞춰 홍천밑그림 미래전략 준비.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취임과 함께한 기자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군정비전 실천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별자치도시대 발맞춰 홍천밑그림 미래전략 준비.
이에, “소통, 신속한 행정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의 6대 군정목표와 함께 홍천 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이라는 +1 군정목표를 구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 대통합을 통해 ‘철도시대 홍천’에 대비하여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홍천의 밑그림과 미래전략을 군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기존 국책사업단을 구체적 업무분장이 필요하다면 업무진단을 통해 이에 맞는 하반기 조직구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제일 넓은 산림면적을 활용한 대한민국 산림자원 1번지로 육성하고,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사업의 스케일을 키워 첨단산업 육성과 신규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립대학 바이오관련 학과 홍천캠퍼스 유치를 지역 주민과 함께 실현하고, 게임 페스티벌 개최 등 축제 운영과 전국대회 유치로 문화 관광 도시로의 육성을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16년간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검증된 행정 수행능력으로 심장이 다시 뛰고, 희망이 샘솟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홍천을 만들어 가는데 홍천군민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