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는 1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순창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는 신정이 의원, 부의장에는 마화룡 의원이 선출됐다. 또 오수환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을, 최용수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을 맡았다.
제9대 순창군의회는 의장단 구성부터 대립 및 갈등 없이 화합된 모습을 보여 군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은 “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행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 위주의 현장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와 견제·균형을, 군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협력하는 동반자적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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