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8기 임기 첫날인 1일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라며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위대한 주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 구청장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등 7명의 주민대표는 복지 증진을 비롯해 Δ여성의 평등 Δ아동 행복 증진 Δ지역경제 활성화 Δ모두가 소통하는 다문화 가정 등 각자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박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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