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지난달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 데이터 기관은 이날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8.6%를 기록, 한달전(8.1%)을 넘었다고 밝혔다.
AFP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관련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경제가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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