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전국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인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7월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광안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 2회, 하절기(3월~9월) 저녁 8시·10시, 동절기(10월~2월) 저녁 7시·9시 회당 10분 내외로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 중이다.
7월 드론쇼 첫 일정은 2일 저녁 8시부터 열리며,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여름휴가 광안리'라는 주제로 선글라스, 파라솔, 튜브, SUP 등 여름을 알리는 콘텐츠를 신나는 음악과 함께 드론쇼가 선보인다.
이어 9일 '외계인 침공', 16일 '광안리 해적단', 23일 '썸머 페스티벌', 30일 '납량특집'을 주제로 한 드론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드론쇼는 지난 6월부터 드론을 500대로 늘려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이벤트 등은 광안리 드론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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