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6월 30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인 7월 1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밤샘 72홀 라운드를 하는 이색 골프 챌린지대회인 '제6회 크레이지 골프대회'에 도전, 24시간 동안 4번의 18홀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 이색 골프대회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를 위해 시작해 지난 2018년 1회부터 6회 대회까지 참가 모집 10분 이내 신청이 마감될 정도인 전국 최고 이색 골프대회다.
골프 한계에 도전한 '싱글 골프' 박 회장은 강원일보 박진호 대표와 함께 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체 참가선수들을 대표해 축하 시타를 하기도 했다. 시타를 시작으로 출전 선수 32팀 128명의 골프인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오후, 야간, 심야 4번의 18홀 라운딩을 샷건 방식으로 각 라운딩 후 1시간여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음 라운드를 시작, 참가자 전원이 밤샘 72홀 라운드를 완주해 기념패를 받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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