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 FC’를 한국에 초청하는 가운데, 국내 팬들을 위한 두 번째 오픈 트레이닝을 기획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두 차례에 걸쳐 토트넘 홋스퍼 선수 오픈 트레이닝을 준비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서울 오픈 트레이닝’에 이어 이달 15일 오전 10시에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목동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헤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스타플레이어가 다수 포함돼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토트넘 홋스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PL(프리미어리그) 최강팀 중 하나인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 모습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특히 오픈 트레이닝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 토트넘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의 기회가 제공된다. 팬미팅은 트레이닝 이후 이어지며, 선수들과 사진 촬영 및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목동 오픈 트레이닝’은 총 7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목동 오픈 트레이닝’ 참가는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청 가능하다. 오픈 트레이닝을 포함한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세부사항은 쿠팡플레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쿠팡플레이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2개 친선경기로 구성된다. 이달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 경기 후,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 FC’와 2차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국내에선 쿠팡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단독 생중계된다. 쿠팡플레이는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축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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